"일본군 위안부 실상 알린다"
찰스 라빈 의원.커퍼버그센터 등
18일 LI 도서관서 프로그램 개최
이날 행사에는 위안부 결의안의 뉴욕주의회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찰스 라빈(민주.13선거구) 주하원의원과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QCC) 유대인 박물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 아서 플러그 디렉터 일본군 강제 위안부 할머니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스티브 카발로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도서관 큐레이터 등이 참가해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전할 계획이다.
도서관측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위안부들의 이야기를 구술과 이미지 필름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시민참여센터(KAVC)가 참여한 위안부 다큐멘터리도 상영된다. 라빈 의원은 "미국인으로서 또 세계의 시민으로서 이 끔찍한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대에도 자행되고 있는 노예와 여성 폭력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훈으로 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