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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차기 회장' OC 한인상의 발전 힘 모은다

내일 제 1회 갈라·회장 이취임식 앞두고 간담회
전 회장단 자문위원 형태로 지원
차기 회장 "OC 상공인 DB 구축"

"오렌지 카운티 한인 상공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습니다."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김진정) 전현직 및 차기 회장이 4일 한 자리에 모였다.

내일(6일) OC상의 35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제 1회 연례 갈라와 회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열린 전현직 회장 간담회에는 김태수 1대 회장부터, 권석대·김대운·김보건·남문기·이춘덕·조봉남·최광진 등 전직 회장과 패트릭 우 차기 회장 및 송일천 차기 이사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직 회장단은 신임 회장단에게 ▶회원 모집(멤버십 드라이브) 활성화 ▶가든그로브 상권 활성화 ▶오프라인에서의 지역 특성화 및 온라인에서의 IT 활용 홍보 전방위화 ▶OC상의의 전문화 등을 당부했다.



이에 패트릭 우 신임 회장은 1월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월별 및 지역별 세미나 ▶골프대회 ▶다이버시티 어워드 ▶한양대학교와의 글로벌 최고경영자(G-CEO) 과정 ▶비즈 콘서트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연례 갈라 등 35대 회장단의 사업을 연속성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IT회사를 운영하는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OC 상공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이를 멤버십 드라이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의 경우, 회를 더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어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 가량으로 늘리는 등 딱딱한 행사가 아닌 비즈니스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직 회장단은 후배 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모임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문위원회 형태로 OC상의 및 회장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OC상의 제 1회 연례 갈라 겸 회장 이취임식은 내일(6일) 오후 5시30분 오렌지에 있는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다.

▶주소: 100 The City Dr., Orange

▶문의: (714)638-1440

글·사진=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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