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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풍향계]가주 최고 부촌은 '뉴포트비치'

▲모기지 금리 오름세

모기지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주택융자기관인 프레디맥이 발표한 주간금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전국의 30년고정 주택금리는 5.85%를 기록, 전주보다 0.06%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에 15년고정 금리는 5.06%에서 5.17%로 소폭 상승했으나 1년치 기준 변동금리는 0.02%포인트가 하락한 3.80%를 기록했다.



금융전문가들은 올 상반기중엔 주택금리가 현재 수준에 머물지만 하반기부터는 소폭의 오름세가 예상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크게 낮은 금리를 형성하고 있는 주택금리는 주택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별 주택금리를 살펴보면 댈러스와 워싱턴DC가 각각 5.75%(30년고정)로 가장 낮았으며 주택금리가 가장 높은지역은 6.09%를 기록한 시카고지역으로 전국서 유일하게 6%선을 넘어서고 있다.



▲가주 최고 부촌

지난 2월말 현재 가주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지역은 뉴포트비치로 나타났다.

가주부동산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2월말 현재 가주지역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뉴포트비치의 중간거래가격이 1백5만9천달러로 가주지역서 가장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맨하튼 비치는 1백4만5천달러로 두번째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그뒤를 이어 베벌리 힐스가 92만5천달러로 세번째 집값이 높은 도시로 조사되는 등 남가주의 3개도시가 수위를 석권했다.

이외에 가주에서 집값이 높은지역 4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벌링햄 ($900,000), 코로나도 ($862,000), 새라토가 ($860,000), 퍼시픽 팰리세데즈 ($811,750), 라호야 ($794,250), 라구나 비치 ($755,000), 밀브레 ($7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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