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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고 한식 요리사 뽑는다

뉴욕중앙일보 주최·시저스엔터테인먼트·치킨마루 후원
16일 맨해튼서 동부·전국대회 출전권 놓고 대결

뉴욕중앙일보가 미국 최고의 한식 요리사를 선발한다.

뉴욕중앙일보는 오는 16일 오전 11시30분 맨해튼 소호에 있는 인터내셔널컬리너리센터(24 크로스비스트릿)에서 세계적인 카지노.리조트 회사 시저스엔터테인먼트, 한국 치킨마루와 함께 '한식 요리사 선발대회'를 연다. 신청을 마친 대회 참가자 7명 가운데 2명을 선발해 오는 3월 1일 시저스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리는 동부지역 아시안 요리 경선과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치킨마루 시저스엔터테인먼트 가마 H마트 해여름 파인더그룹 등이 후원한다.

심사위원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다이앤 헨드릭스와 한국조리사협회 부회장과 사무총장 시저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다. 특히 헨드릭스의 경우 각종 TV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는 요리사.영양사로 이번 행사 사회도 맡아 진행한다.



대회 주제는 '미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한식'이다. 대회 1라운드는 애피타이저 2라운드는 메인 요리 대결로 꾸며진다. 애피타이저의 경우 두부를 주재료로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메인 요리는 돼지 목살을 꼭 넣어야 한다. 음식의 프레젠테이션 또한 점수에 반영된다. 주최 측은 '가마 포터리'에서 제공하는 그릇을 요리사에게 제공해 음식에 따라 요리사들이 재량껏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애피타이저의 경우 40분 만에 메인 요리의 경우 1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심사 기준은 맛(10점) 디스플레이(5점) 창의성(10점) 독창성(5점)이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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