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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동부지역 ‘한파로 꽁꽁’

미 중서부와 동부지역이 폭설에 이은 기록적인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5일 현재 미네소타주 크레인레이크의 기온이 섭씨 영하 38도를, 메인주 앨러개시가 영하 37.8도를 기록하는 등 지역 곳곳이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었다. 이날 미조리주 세인트루이스 다운타운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한 주민이 잔뜩 움츠린채 길을 건너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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