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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재정 전략은

올해는 갑오년 말띠 해로, 동양에서는 재물운과 출세운이 따르는 해로 알려졌다.재물운과 출세운이 따르는 이러한 해는 특히 본인의 재정 관리와 준비상태를 성찰해 볼 수 있는 이상적인 시간이 될수도 있다.

매스뮤추얼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주한인은 다른 타인종에 비해, 가장 높은 저축률과 가장 낮은 개인 부채를 가지고 있음에도 재정적 미래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낮은 편으로 알려졌다.

이는 MassMutual에서 2년마다 행하는 제 3차 MassMutual’s State of the American Family Study의 조사 결과로 미주한인들은 주로 정년 퇴직 후의 재정적 미래가 불투명 했기 때문이라는 통계를 나타냈다.

같은 조사에의하면 미주 한인의 약 3 분의 1은 은퇴후에 필요한 소득이 얼마인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라는 것이다. 이는 일반 미국인들의 비율과 비교해 볼 때 많은 격차를 나타낸다.



비록 장기적인 재정적 미래 계획에 있어서는 많은 부족함이 들어났으나, 그런 한편으로는 심각한 부채로인한 재정적 타격을 받는 비율은 가장 적었다는 것이다.

절반 이상은 신용카드, 모기지, 학자금 대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20%의 미주 한인만이 신용카드 부채가 있었으며, 23%가 모기지를 가지고 있었고, 13%는 학자금 대출을 끝낸것으로 집계됐다. 이 통계는 타인종과 비교해 보았을때 월등히 나은 수준이었다.

MassMutual의 리쿠루팅 및 영업 지원팀을 맡고있는 이원홍 상무는“미주 한인들의 재정 위기 준비는 아직 부분적으로 취약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주 한인의 대략 3분의 1은 만약의 경우 6개월 동안 필요한 생활 자금을 저축하며 , 이는 미국 주류 사회와 거의 비슷하다 . 하지만 이와는 상대적으로 나머지 14%의 한인들은 저축해 둔 것이 전혀 없다. 모든 한인들은 자신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이루었거나 이루고 있는 꿈들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재정적 관심과 준비가 필요한 것이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 미주 한인들은 재정적 미래에 대한 지식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며, 재무 계획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은 한인들이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인 부모님의 약 60 %는 노후 자녀들에게 자신들을 돌보아야 하는 부담을 주고싶지 않않으며 3 분의 1 이상은 자녀의 대학 교육비는 부모님 자신들이 책임질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매스뮤추얼이 진행한 The State of the American Family Study는 2년마다 행해지는 조사로 Forbes Consulting Group, LLC가 MassMutual을 위해 2009, 2011, 그리고 2013년에 실시했다. 2013년 조사는 2013년 2월4일에서 2월 25일 동안 온라인 상에서 질문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 이 조사는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인가정 1,337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참여자들은 2013년 당시 25-64세 연령의 성인 남녀로 월소득 $75,000 이상인 가정(이 중 50명은 25-32세로 소득이 $50,000 이상75,000이하.)에 한정했다.

질문 중 40% 이상이 참여자들의 자격 여부를 결정하는 재정 상태에 관한 질문이었다. 결과는 동일 연령 및 소득 수준을 대표하는 일반 미국 가정들의 연령, 성별, 인종, 지역, 동성/ 파트너 커플에 관한 2010 US Census 조사 결과에 가중치를 주었다. 이 연구는 2009년과 2011년에 실행된 동향조사를 포함하고 있다.

MassMutual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금융 비상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재정 관리 계획을 내놓았다. 우선


노후 계획: 은퇴 후 지금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득은 사람에 따라 그리고 가족 환경에 따라 모두 다르다. 현재 그리고 앞으로 생길 지출 금액을 모두 적고 지금 거기에 맞는 저축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 금융 전문가와 상담하고 재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자녀 교육: 자녀들을 재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 지를 모르고 있다. 가족 예산에 관한 토론이나 매달 지급하는 청구서 납입에 자녀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시켜야 한다.

정기 수입 보호: 가정을 위해서는 소득이 계속 유입되도록 하는 것이 최고 우선이다. 장애 소득 보험은 비상 시 해결책이 되어 줄 수 있다.이 보험은 질병이나 사고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 경우에도 전기세 혹은 모기지와 같은 재정적 의무들을 다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족의 재정 미래 보장하기: 생명 보험은 최악의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될 뿐 아니라 보험에 따라 현금 가치* (은퇴후 소득, 자녀 학비 혹은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으면서 즐기는 혜택)가 축적된다.


2013 State of the American Family Study에 나타난 미주 한인가정 혹은 미래를 위한 재정 플래닝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massmutual.com/korean이나 massmutual.com/soaf으로 로그인하며 자세하게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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