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교육원 봄학기 한국어 강좌 개강

입양아.학부모.외국인 대상…뉴저지도 곧 시작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이 20일 맨해튼 커뮤니티리소스익스체인지(CRE)에서 2014년도 봄학기 한국어 강좌 개강식을 열고 새 학기 학생들을 맞았다.

이번 한국어 과정은 비영리입양단체인 얼소우노운애스(Also-Known-As) 회원을 중심으로 입양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수업은 컬럼비아대 한국어학과 이범교수 맡았다. 이 교수는 초급반과 중급반 수준에 따라 자체 개발한 교재와 한국 정부가 개발한 교재를 병행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한국어를 배우면 한국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종강식에서 만날 때는 한국어 소감 발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한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강의실과 교재를 이용해 한국어 수업을 듣고자 하는 학생들이 100 달러 정도의 실비만을 부담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저지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고자 하는 이들은 테너플라이 한인학부모회(회장 정명화)가 다음달 7일 개강을 준비하고 있는 성인 한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업은 KCC 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9~11시까지 2시간 동안 12주간 진행된다.

장지선 기자

jsja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