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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실리콘밸리 기업 투자설명회’

“한국 IT 기업에 투자하세요”… 10개 벤처, 비전 제시

SV 진출 성공담 공유도

한국 유망 IT 중소 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기술 협력의 기회가 제공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5일 팔로알토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실리콘밸리 기업 투자설명회(IR) 갖고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경험담 소개, 한국 기업인의 실리콘밸리 진출 성공담, 한국 우수 IT 기업들이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기업용 소셜 콘텐츠관리서비스 솔루션사 ‘내일비(대표 임준원)’, 글로벌여행안내 통합플랫폼 ‘다비오(대표 박주흥)’, 이미지검색기술 솔루션 ‘브이플랩(대표 오유미)’, 체감형운동기구 ‘어뮤즈웨이(대표 다니엘 박)’, 방문인증 플랫폼 ‘투게더(대표 박상준)’ 등 10개 IT 벤처 기업이 참석, 회사 소개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정식 NIPA 기업전략팀 수석은 “이번 행사는 IT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이 자리가 기업에게는 자금조달 및 해외진출 계기가 되고 투자자에게는 미래 유망 가치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선두주자 컴투스(Com2us)의 동 임 미국 지사 대표는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출시한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배경은 검증된 킬러 컨텐츠와 미국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전략에 나온 것”이라며 “벤처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서는 투자자와 기업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 투자회사인 스톰(파트너 남태희)과 KTB벤처스(대표 윤승용)로부터 800만달러를 투자 받은 한국 최초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인 컴투스는 춘추열국지, 폰고도리, 테트리스, 붕어빵타이쿤에 이르기까지 많은 모바일 히트 게임을 갖고 있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게임 ‘문명III’를 유럽과 미국 등 세계 12개국에 모바일로 서비스해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업체로서 브랜드 가치를 올린바 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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