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서울서 대규모 부동산 투자 세미나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 주최
각각 오는 4월·9월 개최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AREAA)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과 서울에서 대규모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2~15일까지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리는 2014 AREAA 글로벌 럭서리 서미트 행사가 그것. 이 행사에는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 투자자들을 위한 국제 투자 전략과 그들의 투자 경향 국제 금융 상품 국제 부동산 시장의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AREAA는 "지난 몇 년간 뉴욕 부동산 시장에서의 아시아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7일 부동산 전문업체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맨해튼 오피스 건물 매매에서 외국인 투자자중 중국 투자자들이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아시아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시장으로의 진출이 증가하면서 AREA는 오는 9월 24~30일까지 서울에서 대규모 부동산 투자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협회의 공동창립자 중 한 명이자 2013년도 회장을 맡았던 짐 박 AREAA 전 회장은 "세미나 외에도 청와대 국회 등 정부기관과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등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시장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REAA는 부동산 에이전트 및 융자.타이틀.에스크로.주택건축업 등 부동산과 관련된 업종에서 일하는 아시안 전문가들이 지난 2003년 발족한 비영리 단체다.

샌디에이고에 본부를 두고 미국과 캐나다에 32개의 지부 1만3000명의 회원이 있다.


김수형 기자

shkim14@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