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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대정전]

▲ 1965년 북동부 대정전: 1965년 11월 9일 오후 5시16분 뉴욕과 뉴햄프셔를 포함한 미 북동부 전역과 캐나다 일대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 온타리오에 있는 전력 시스템이 2초간 과부하로 인해 정지하면서 세인트 로렌스, 뉴욕 서부, 뉴 잉글랜드, 뉴 햄프셔에 있는 5개의 전력시스템이 잇달아 멈춰섰다. 이 사고로 3천만명의 주민들이 13시간 동안이나 암흑 속에서 지내야 했다.

▲ 1977년 뉴욕시 대정전: 1977년 7월 13일 오후 9시 뉴욕 맨해튼을 중심으로 동부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 번개로 인해 전력 시스템에 손상이 가면서 시작된 1977년 정전사태에다 밤새 폭도까지 가세해 뉴욕은 순식간에 연기에 휩싸이며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이 사태로 주민들은 25시간이나 암흑 속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체포된 폭도만 4천5백여명에 달했다. 뉴욕시는 6천1백만달러라는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 1996년 서부 8개주 대정전: 1996년 8월 11일 오후 미국 서부지역 9개주와 멕시코 일부지역이 최장 10시간 동안 정전사태를 겪어 4백만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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