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벤처기업 ‘이숲’ 미 시장 진출..거품치약 덴트리, FDA 일반의약품 등록
JGBLI와 업무협약 체결
덴트리는 대구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숲(사징 장태숙)이 개발했다.
이숲은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제원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시장을 목표로 거품치약 덴트리를 개발, 미 FDA에 일반의약품 등록을 마쳤다.
나노입자 거품 형태의 덴트리는 칫솔 없이 사용 가능하고, 치아 미백효과와 구강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미 시장 진출을 위해 메릴랜드 찾은 장 사장은 21일 한미간 경제통상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JGBL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 시장 판매 대행, FDA 인허가 및 등록에 관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장 사장은 “ ‘덴트리’는 일반 치약과 달리 연마제를 함유하고 있지 않고 주요구성물이 뼈와 유사한 천연성분이어서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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