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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동해병기 법안' 탄력 받는다

공동 발의자 상원 4명·하원 18명으로 늘어

뉴욕주의 동해병기 법안(상원 S6570·하원 A8742)에 동참하는 의원들이 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주상원에 상정된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의원의 법안에 존 샘슨(민주·19선거구) 의원이 참여하면서 공동발의자가 총 4명으로 늘었다.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하원의원이 발의한 하원안에는 26일 현재 1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이클 덴데커(민주·34선거구)·로버트 로드리게즈(민주·68선거구) 의원은 25일 공동발의자로 합류했다.

브라운스타인 의원을 도와 동해병기 법안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론 김(민주·40선거구) 의원은 "법안에 동참하는 의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참여센터 등 범동포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한인사회의 풀뿌리 캠페인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 피터 구(민주·20선거구)와 폴 밸론(민주·19선거구) 뉴욕시의원이 동해법안 통과와 주지사 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26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결의안은 현재 상·하원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안 심의 절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추진위가 전개하고 있는 서명운동으로 현재 존 플래내건(공화·2선거구) 상원 교육위원장에게 총 80장의 서명용지가 전달됐고, 캐서린 놀란(민주·37선거구) 하원 교육위원장에게는 36장의 서명이 전해진 상태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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