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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마감일 연장 '혼란' [Health Care Re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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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입력 2014/03/27 15:56 수정 2014/03/27 16:49

가입 끝내지 못한 경우만 해당
전국 가입자 수 600만명 돌파

31일로 다가온 오바마케어 가입 마감을 앞두고 한인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연방정부는 가입자가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27일 현재 오바마케어 가입자 수는 600만명을 넘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날 오바마케어 가입을 돕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가입자 수가 연방정부가 세운 당초 목표인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17일까지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500만명이었다. 이후 열흘만에 600만명을 넘긴 것은 하루 10만명 이상이 가입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마감일을 앞두고 가입자가 크게 늘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마감일을 사흘 앞두고 한인들은 마감일 규정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마감일 이후에도 가입을 가능하게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하지만 아직까지 마감일 연장과 관련한 연방정부나 보험회사의 공식 입장은 없다. 다만 4월 1일 자정을 앞두고 가입 절차를 시작했다가 완료하지 못한 경우는 가입을 인정한다는 방침만 나왔을 뿐이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바마케어에 대한 가입 안내를 하고 있는 박상화종합보험의 박상화 대표는 27일 “가입을 하지 않은 한인들 뿐만 아니라 이미 가입한 분들도 플랜 변경 등을 위해 마감일 연장에 관한 문의를 해오고 있다. 최근 하루 이틀새 관련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일리노이에서 가장 큰 보험사인 블루 크로스 블루 실드에 문의한 결과 마감일 연장에 관해 변경된 사항은 없다고 했다. 또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 역시 3월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 가입 신청을 마치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만 마감 연장을 허용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내년 가입일 시작은 11월 15일이며 이 때까지는 오바마케어에 가입할 수 없다.

3월 31일까지인 가입 마감 이후에도 오바마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경우는 출산이나 이사, 퇴직, 결혼, 이혼 등으로 인해 개인신상에 변화가 생긴 경우다.

글로벌종합보험의 김종휘 대표는 “4월에도 사보험회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아는 한인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11월이 되어야 다음해부터 효력이 생기는 오바마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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