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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 위해 달린다”

포괄적 이민개혁 촉구 버스 애틀랜타 방문

버스를 타고 전국을 달리며 포괄적 이민개혁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는 운동가들이 27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민족학교 및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이민개혁 버스투어’는 이날 애틀랜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역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민개혁안 통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버스를 타고 여행중인 김동윤 미교협 프로그램 담당자와 윤희주 민족학교 사무국장 등 한인들도 참가했다.

애틀랜타에서는 낸 오락 주상원의원,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 외에도 헬렌 김 아시안아메리칸 법률센터(AALAC) 대표 등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도 참가했다.

윤 사무국장은 “히스패닉 뿐만 아니라 한인 등 아시안 주민들도 포괄적 이민개혁을 바란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애틀랜타 한인들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노크로스로 자리를 옮긴 시위대는 한 히스패닉 몰에서 이민개혁안 통과를 촉구하는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추방을 멈춰라” 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지난달 24일 LA를 출발한 ‘이민개혁 버스’는 워싱턴주 스포카네와 텍사스주 슈가랜드, 오리건주 벤드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50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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