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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 ‘제10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한국어 실력 뽐내며 꿈 키웠다



북가주 차세대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꿈을 키웠다.
지난 12일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는 캠밸 새하늘 우리교회(담임 장효수 목사)에서 ‘제10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북가주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학생 17명이 한국어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발음·발성·무대 예절·내용 구성·청중 반응·제한 시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다.

이날 우승은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연설한 상항한국학교의 지예별양이 차지, SF총영사상을 수상했다.



장은영 회장은 “SF총영사상을 수상한 지예별양은 정확한 발음과 적당한 속도, 호소력 등이 인정받았다”며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회 입상자.(괄호안은 소속 학교)

▶대상(SF총영사상): 지예별(상항한국학교) ▶금상(SF한국교육원장상): 이수현(다솜)·송지수(실리콘밸리) ▶은상: 최치원(한사랑)·김지홍(산호세 천주교) ▶동상: 정송은(성김대건)·이민욱(새하늘) ▶장려상: 위세린(빛의나라)·정세령(실리콘밸리)·남서린(모퉁이돌)·안소현(스탁톤 반석)·윤하근(알마덴)·이준희(그린)·윤태현(데이비스)·이혜진(에덴)·전주은(뉴비전)·이루희(요셉).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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