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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지역 라이온스클럽, 김자한 경관 선정

우수 경관·소방관 시상 격려



샌프란시스코지역 라이온스클럽들이 한인 김자한 경관을 비롯해 32명의 SF 경찰관, 소방관 등을 선정, 시상하고 격려했다.

지난 12일 SF 잉글사이드 지역 연회장에서 열린 ‘우수 경찰관·소방관’ 시상식에서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회장 곽정연)의 추천을 받은 SF경찰국 소속 김자한 경관이 우수 경관상을 수상했다.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이 속해 있는 SF지역 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그렉 서 SF경찰국장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국 간부, 전직 라이온스 클럽 지역 총재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1995년 SF경찰국에서 임무를 시작한 김경관은 특수 전술팀에서 오랜 경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2007년 서전트로 진급, 현재 특수 전술팀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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