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국교육원, 알마덴지역 한인 학부모 대상 설명
“공립학교 한국어반 설립 중요”
알마덴지역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립학교 한국어반 개설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11일 알마덴지역 한인학부모회(회장 유미영)가 알마덴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학부모 회의에서 신주식 SF한국교육원장이 공립학교 한국어반 개설의 필요성과 개설 절차 등을 설명했다.
신원장은 “최근 들어 한인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알마덴지역 브레트 헤이트 중학교와 리랜드 고등학교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한국어반 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립학교 한국어반 설립은 한국의 위상을 높여 한인 후세들이 민족적 자긍심을 갖고 미 주류사회 리더로 자라는데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소란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사는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한 아이들의 심리 이해하기 등을 강연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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