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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가격 100불 오를 듯

50불은 통신업체가 부담하는 방안 유력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6 가격이 100달러 오를 전망이다.

15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투자은행 제퍼리스의 애널리스트인 피터 마이섹이 투자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통신업체들에게 아이폰6의 공급가격을 100달러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가격 인상분 100달러 중 50달러를 통신업체가 부담하고 나머지 50달러를 고객이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만일 통신업체들이 이 같은 애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아이폰6는 2년 약정 고객에게 249달러에 판매 된다. 현재 아이폰5s(사진)는 통신사 2년 약정시 199달러 약정 없이는 6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애플의 이러한 움직임은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이 가격을 낮추려는 움직임과는 대조적이서 눈길을 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애플 고객들은 삼성전자 등 경쟁사에 비해 고객 충성도가 높아 가격 인상에도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실제로 애플은 지난해말 출시된 2세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70달러 올려 내놓았었다.

김수형 기자 shkim1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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