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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불법 다단계 영업 여부

FBI에 이어 뉴욕검찰도 조사 착수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건강보조식품업체 허벌라이프의 불법 다단계 영업 여부 조사가 확대된다.

연방수사국(FBI)과 법무부가 허벌라이프 조사에 착수한다고 지난 11일 밝힌 데 이어 뉴욕 검찰청장까지도 조사에 동참했다고 뉴욕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허벌라이프의 피라미드 판매방식은 주요 수익이 상품 판매보다는 신규 인력 유치로 발생하며 대부분의 신규 편입 인력이 돈을 잃게 되는 구조라는 논란을 야기해 왔다. FBI와 법무부의 조사 착수 발표에 앞선 지난달 13일, 허벌라이프 측은 성명을 통해 "자사는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FTC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벌라이프는 전 세계 80여 개 국에서 수백만 명에 달하는 독립 유통망 네트워크를 통해 영양보조제 및 건강보조제를 판매하고 있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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