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경제인 한자리 모인다

18일 SAUPO 심포지움 개최

‘2014 아시아-미국 파트너십 심포지움’(SAUPO)이 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 케네소 시에 있는 케네소주립대 KSU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케네소 주립대가 2년마다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와 남동부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협력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남동부 최대의 아시아 무역관련 학회다. 행사에는 아시아 기업 관계자들과, 아시아 시장에 관심있는 기업인, 정치인, 그리고 학계인사 등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의 애딜 캐비니씨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아시아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 강연한다. 그는 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AAPI) 경제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게리 버치 조지아대(UGA) 교수, 알렉스 그레고리 YKK 코퍼레이션 아메리카 대표, 제인 리 화웨이(Huawei Enterprise USA, Inc) 최고운영책임자, 도널드 네이 상무부 대외수출협력센터장 , J.R. 윌슨 AT&T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해 아시아와 동남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주제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기업과, 아시아 시장과의 경제협력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모든 세미나는 무료이다. 그러나 반드시 사전예약해야 한다.

▶문의: www.kennesaw.edu/sau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