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식품 알리기 나선다"

aT센터 뉴욕지사, 24일 맨해튼서 식품업체 관계자들 대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뉴욕지사(지사장 신현곤)가 뉴욕의 유명 셰프와 식품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 알리기에 나선다.

aT센터 뉴욕지사는 오는 24일 맨해튼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요리학교 CIA의 리더십 어워드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 활동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더십 어워드는 CIA가 요식업계를 이끌어갈 유망 요리사를 발굴하는 자리로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유명 셰프와 미국 내 주요 식품업체 미디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다.

aT센터 뉴욕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인 각종 장류와 김치 버섯 감 등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고추장과 김치 새송이 버섯을 이용한 '쌈'과 장 조지가 개발한 '막걸리 칵테일'도 선보인다.

김동그라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