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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도입"

노아은행, 인터넷 뱅킹 보완 강화 위해

노아은행은 인터넷 뱅킹 보안 강화를 위해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인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nProtect Online Security)'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행 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방지책으로 인터넷 뱅킹 보안 강화를 위해 한인은행 최초로 이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라며 "현재 시스템 구축 진행 단계로 오는 5월 초순 경에 완전히 마무리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연에 철저하게 해킹사고를 차단함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스템 구축이 끝나면 노아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웹사이트 접속단계부터 다중보안 모듈이 작동돼 실시간으로 개인정보가 보호된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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