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박, 한미충효회에 기금 전달
효자·효부·효행장학생 시상 후원
오는 5월 15일 오전 11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제 14회 충효회 장수상과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을 위해서다.
올해로 세 번째 기금을 전달한 재단 회장 앤드류 박 변호사는 "부모 공경과 효행 사상을 한인 사회에 알리는 시상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형빈 회장은 "효행 장학생은 성적과 관계없이 부모에게 공경.효도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하고 있다"며 "박 변호사의 지원으로 행사가 더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효행 장학생은 부모의 병수발을 하느라 학비 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두 명에게 각각 1000달러 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단체장이나 교회 담임목사 또는 개인 추천도 가능하며 공적내용서 한 통과 사진 1매를 오는 30일까지 우편 또는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718-321-3050.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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