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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치료·힐링은 한 뿌리"

권대근 권스 웰니스 대표·최동혁 카이로프랙터

20여 년간 운동을 하다 물리치료 전문의 박사를 취득한 남자와 전문 카이로프랙터가 만났다.

운동.치료.힐링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맨해셋의 복합 센터 '권스 웰니스' 권대근 대표와 최동혁씨 이야기다.

20년째 맨해셋에서 명맥을 유지해온 수박도(고구려시대부터 '수박기' '수박희'의 명칭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전통무예) 무덕관인 '권스 수박도장'을 운영해오다 지난 2010년 물리치료 전문의 박사 과정을 하며 "운동과 치료 접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권대표는 "운동과 치료.힐링은 한 뿌리"라고 강조한다.

수술 후 재활 정형 물리치료 목 디스크 통증 관절염 신경통 등 대부분 카이로프랙틱 진료센터와 수박도.요가.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헬스센터를 함께 병행하게된 이유다.



권씨는 "플러싱의 병원에서 장기간 일해온 카이로프랙터 최동혁씨와 좋은 인연이 돼서 자세 교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도장과 치료센터를 합친 복합 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운동을 하다보면 다치는 경우가 많고 또 다쳐서 오신 분들이 운동을 통해 재활하는 것을 보며 센터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동혁 카이로프랙터는 "웰니스센터에서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진료 후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을 바로바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치료 후 재활에 중요한 것이 운동인데 자발적으로 안하게 되기가 쉽지만 센터에 오시는 분들은 '당연히' 진료 후 간단한 운동을 할 수 밖에 없어 환자의 호전이 빠른편"이라고 덧붙였다.

권대표와 최카이로프렉터가 "운동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포부를 다졌다. 516-627-1122.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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