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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실업률 하락세

3월 7.0%... 전월대비 0.1% 하락
신규실업수당 신청도 23% 줄어

조지아주 실업률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주 노동부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3월 실업률을 7%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조지아주의 실업률은 연속 9개월째 하락세이며,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업률 하락세는 신규 일자리수 증가와 대규모 감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조지아주의 3월 신규 일자리수는 2만 7400개로 집계됐다.

주 노동부의 마크 버틀러 커미서너는 “2~3월 중 많은 일자리가 생긴 반면, 해고는 많이 줄어들어 실업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주노동부가 집계한 3월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에 따르면, 이달 중 신청자는 3만 81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인 2월과 비교해 23.6%가 줄어든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실업수당 청구는 제조업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고, 건설업종이 그 뒤를 이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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