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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이지패스 월 수수료 사라진다

빠르면 오는 9월부터

고속도로 톨비(이용료) 자동 납부기기인 이지패스(E-ZPass) 수수료가 곧 사라진다. 버지니아주에서 구입한 이용자에 한해서다.

 현재 이지패스 기기 유지비 명목의 수수료가 매달 50센트씩 빠져나간다.

 버지니아 교통부(VDOT) 섀논 마샬 대변인은 “테리 매컬리프 주지사가 월 수수료 폐지안에 서명함에 따라 빠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된다”며 “그 전에 교통부가 어떤 식으로 수수료를 대체할 수 있을지 생각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주는 지난 2012년 7월 10일부터 이지패스 기기를 구입시 수수료를 적용해왔다. 3인 이상 탑승시 무료로 495 익스프레스 레인을 이용할 수 있는 이지패스 플렉스는 월 수수료가 1달러다.



 이처럼 버지니아주가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수수료가 없는 다른 주에서 이지패스 기기를 구입, 등록하는 운전자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인근 메릴랜드의 경우 수수료가 1.50달러지만, 한 달에 세 번 이상 톨 로드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면제된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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