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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스포츠종합

미셸 위 고향 하와이서 우승

2연패 블랙혹스는 홈서 반격 노려

미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미셸 위가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미셸 위는 19일 하와이주 오아후섬 카폴레이의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따. 단독 선두 안젤라 스탠포드(미국)에 4타 뒤진 채 최종일을 출발한 미셸 위는 6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아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1타를 잃으며 흔들린 스탠포드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 2010년 CN 캐나다여자오픈 이후 우승이 없던 미셸 위는 4년 만에 LPGA 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이밖에 박인비는 11언더파로 3위, 김효주는 단독 4위, 유소연 최운정이 공동 5위, 박세리가 공동 9위를 차지했다.

2년 만에 우승 사냥에 나섰던 존 허는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미프로골프(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존 허는 20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80만 달러) 최종일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 우승은 마지막 날 버디 8개를 성공한 맷 쿠차에게 돌아갔다. 쿠차는 11언더파 273타를 기록, PGA 통산 7승과 함께 우승 상금 104만 4000달러(약 10억 8000만원)를 챙겼다.

미프로하이스하키(NHL) 시카고 블랙혹스는 원정에서 2연패에 빠졌다. 블랙혹스는 19일 열린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도 연장전까지 갔으나 3-4로 패했다. 1차전에서도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패했던 블랙혹스는 21일 홈에서 치러지는 홈경기에서 반격을 노린다. 이날 경기는 오후 7시반 시작되며 케이블채널인 CSN에서 생중계한다.

박춘호 기자 polipch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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