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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일제히 치러

한인 2세들 ‘나의 한국어 실력은’



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 등 전반적인 한국어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3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19일 세계 46개국, 226개 시험장에서 7만2079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SF한국교육원 관할에서는 캠벨의 한사랑, 플레즌튼의 트라이밸리,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와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총 104명의 지원자 가운데 90명이 응시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한국어 보급 확대 및 한국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한국 정부가 실시한다.

신주식 SF교육원장은 “2012년부터 시험 성적 유효기간이 2년으로 적용된 이후 응시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응시자 수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시험의 결과에 따라 응시자의 한국어 수준을 초(1, 2급)·중(3, 4급)·고급(5, 6) 등 6개 평가등급으로 나눠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며, 내달 30일 홈페이지(www.topik.go.kr)를 통해서도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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