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 희생자 추모식

“세월호 실종 승객 생환 기적을”

세월호 대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지난 19일 새크라멘토 한인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심용섭 목사(한빛장로교회) 와 박수현,박영희 한인회 부회장,박상운 차기 한인회장 등 참석자들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탑승객들이 생환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했다.

한편 한인회 사무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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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