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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 우리가 왜? 사람들이 괜히 기피하는 음식 5

다양한 건강성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이 말을 한다면 "왜 우리를 기피하냐"고 항변할지도 모른다.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이 언급한, 사람들이 괜히 피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땅콩버터 = 지방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땅콩버터에는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엽산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물론 칼로리가 농축되어 있으므로 마구 먹어서는 안 된다. 한 스푼(90칼로리)이나 두 스푼이 적당하다.

달걀 = 노른자는 식이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원흉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의료 전문가들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식이 콜레스테롤보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라고 강조한다. 노른자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들어있는데, 제아잔틴은 노화에 따른 시력 감퇴ㆍ실명 위험을 감소시키는 물질이다.

빵 = 탄수화물이 많아서 몸에 나쁘다고 한다. 빵은 나쁘지 않은데, 정제곡물로 된 것이 문제다. 100% 통밀빵이나 다른 통곡물의 빵으로 바꾸면 좋다. 통곡물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쇠고기 = 포화지방, 식이 콜레스테롤이 가득하므로 심장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름 없는 살코기는 단백질과 철분이 많은 저지방 음식이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비교적 마블링(지방)이 적고 색깔이 붉은 것을 고르면 된다.

옥수수 = 영양소가 별로 없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옥수수 알갱이 한 컵에는 섬유질이 4g 들어 있다. 노란색이나 녹색의 다른 채소들처럼 옥수수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많아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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