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아스토리아에 대형 주상복합건물 들어선다

이스트리버 주변 5개…주민 공청회 시작

퀸즈 아스토리아 지역 이스트리버 주변에 5개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23일 경제전문 매체인 크레인스뉴욕에 따르면 뉴욕시 도시개발국이 퀸즈 아스토리아 지역 이스트리버 주변에 5개의 주상복합 건물의 개발 신청서의 리뷰를 마치고 주민 공청회를 시작한다.

아스토리아 코브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아스토리아 공원 남쪽 이스트리버 주변에 32층 규모의 건물 3채와 6층 건물 2채를 개발하는 것으로 총 1698세대 규모이다.

이중 서민아파트는 295세대. 또한 공립학교와 슈퍼마켓 등의 상업시설, 강편의 수영장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아스토리아 코브 프로젝트의 개발사인 2030 아스토리아 개발자 그룹과 알마 부동산은 현재 지역 주민 공청회 이외에도 지역 커뮤니티보드와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의 동의를 받아 다시 뉴욕시 도시개발국과 시의회의 최종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6개월 내에 최종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 개발사의 하워드 바이스 대변인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황량하고 버려져 있던 지역을 주거공간과 상업시설이 섞여있는 살아있는 지역으로 개발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알마 부동산에 의해 처음 제출된 제안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총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주거용 아파트들로 계획 되었으며 전체 주거공간의 20%가 서민아파트로 계획되었었다.

김수형 기자 shkim14@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