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힐스서 간밤에 화재…일가족 대피
심야에 그라나다 힐스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잠을 자고 있던 일가족이 황급히 대피했다.LA소방국(LAFD)의 브라이언 험프리 대원에 따르면 24일 새벽 1시 10분쯤 그라나다 힐스 뉴캐슬 애비뉴 선상 11100 블록의 2층짜리 주택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집 밖에서 다락방 안쪽으로 번지면서 내부에 화재 연기가 가득 찼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에 놀란 일가족 4명은 즉시 대피했고, 소방관 42명이 출동해 약 2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험프리 대원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재산 피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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