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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전문직비자 1천명 서명운동 전개

한인유권자프로젝트 온라인 청원

한인유권자프로젝트(회장 정종하·KA VOICE)가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HR1812) 통과를 위한 청원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한인유권자프로젝트는 23일 오후 나일스의 장충동에서 이사 및 임원회를 열고 정치인들의 관심과 조속한 법안 통과 촉구를 위한 1천명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명운동 참여는 온라인(action.kace.org)을 통해 이뤄지며 서명자의 개인정보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지역구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에 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손식 부회장은 “이 법안이 시행되면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 강점이 있는 시카고에 전문직 한인들이 많이 몰릴 것이 확실하다”며 “새로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법안 시행에 따른 효과를 설명했다.

Partner with Korea Act (HR1812)는 한국 출신 전문직 종사자에게 매년 1만 5000개의 취업비자 쿼터를 할당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국을 대상으로 취업비자의 수를 할당하는 관례에 따른 것으로 싱가폴과 칠레, 호주와는 달리 한국은 아직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일리노이 6지구 연방하원 피터 로스캄 의원이 발의한 뒤 공동 발의자는 현재 64명으로 늘어났다. 일리노이 주에는 최초로 발의한 로스캄 의원을 비롯해 5명이 포함돼 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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