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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교사회 출범한다

5월 31일 티넥서 발족식
정보 교류, 네트워크 형성

뉴저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사들의 협의회가 발족된다.

포트리 고등학교 김선주씨를 비롯한 한인 교사 6~7명과 버겐카운티한인학부모협회(BCKAPA) 등을 주축으로 오는 5월 31일 낮 12시부터 티넥의 나비박물관 연회장(1775 윈저로드)에서 발족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선주 교사는 “버겐카운티 안에 한인 교사가 50~60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한인 교사들에게 지난주 참여를 권하는 초대장을 보냈으며 관심을 보이는 교사들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발족식에 20~30명의 한인 교사가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사는 “협회는 한인 교사 간 정보와 노하우 교류 등과 함께 한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 2세 교사들은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1세와 2세 교사 간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협 발족을 지원하고 있는 BCKAPA 제니퍼 백 회장은 “지난해 회장 취임 때 교사회의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며 “한인 교사와 학생·학부모들이 서로 연결이 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sunjoykim@gmail.com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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