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 서울 세계 1위
도시별 비교…시카고 5번째로 많아
시카고 시가 세계에서 5번째로 스타벅스 매장이 많은 도시로 나타났다.
미국 디지털 매체 쿼츠(QUARTZ)가 스타벅스 국가·도시별 매장 수와 매장 분포도를 인용, 27일 전한 바에 따르면 63개국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1만 8천여 개 중 시카고에 위치한 매장은 164개로 서울(284), 뉴욕(277), 상하이(256), 런던(202)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크리스 멜러는 “인구 밀집 도시에 매장이 많이 위치해있다”며 “현재 오픈을 준비 중인 매장도 있고 위치를 옮기거나 문을 닫는 매장이 있어 정확한 자료는 아니지만 성격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가별 전체 매장 수는 미국이 1만 1천 563개로 가장 많았으며 캐나다(1395), 중국(1219), 일본(1039), 영국(784), 한국(632) 순이었으며 인구 100만 명당 매장 수는 미국이 36.25개로 캐나다(39.54개)보다 적었으며 한국(12.55개) 보다는 많았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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