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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에게 꼭 필요한 국제 한의학 학술대회 개최

미주에 거주하는 한의사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제 한의학 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8월 9일 라스베가스의 엑스컬리버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한의학 학술대회는 가주한의사협회(회장 양학봉)가 주최하는 14번째 학술대회로 최고의 임상 전문가들의 최상의 강의가 준비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강사로 총통침법의 창시자로 유명한 이치웅 박사와 방제학의 대가로 알려진 안덕균 박사를 초청 ,학술적인 면은 물론 임상적인 면에서도 큰 도움을 미주 한의사들에게 줄 전망이다.

이치웅 박사가 창시한 총통침법의 경우 최근 한국 한의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침 효과가 좋아 많은 환자들이 이 박사의 클리닉을 찾고 있는 만큼 미주 한의사들의 임상에도 좋은 사례로 작용될 수 있다.



총통침법의 원리는 총통복진법과 환자의 병리상황에 적합한 오행혈의 조합으로 구성한 침 처방이라 말할 수 있다. 전통적인 한방이론인 생리와 병리를 기초로 하여 명확하게 정의된 혈성을 활용한 오행혈의 조합을 사용한다.획일적인 상생상극을 배제하여 명확한 인과관계를 나타내며 이로 높은 재현성과 객관성을 가진다.

총통복진법이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외 병의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 복모혈,배수혈을 활용하여 절진하는 복진법이다.

총통침법은 보사법보다는 선혈과 취혈이 더 중요하며 오행의 개념과 상생상극을 배제한다. 기존의 상생상극은 잊고 오행혈로 인식하며 각각의 오행혈로서의 공통적 특정을 가지면서 개별적인 장부생리에 따라 독자적인 혈성을 갖는다.

또한 한국 내 방제학의 대가로 유명한 안덕균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난치병을 위한 특수 한약, 체내 독소배출과 혈액정화비법, 줄기세포를 배양한 약침 농축비법등 다양한 약 처방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안덕균 박사는 평생을 본초 연구 및 방제에 몸바친 '한국 방제학'의 대가로 수많은 병증을 확실하게 진찰하고 몇 가지의 약물로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한약 처방 방법을 알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안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난치병을 위한 특수한약 처방, 체내 독소 배출과 혈액 정화 비법, 줄기세포를 배양한 약침 농축 비법등의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일정은 8월 9일(토)부터 11일 (월)까지 라스베가스의 엑스컬리버 호텔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총 25시간의 세미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한의사 $400이나 부부나 가족들이 함께 참가할 경우에는 할인을 적용해 총 $750이며 동반 자녀는 $130 이다. 독방을 원할때는 $80만 추가하면 된다. 참가비에는 2인 1실 숙박료와 호텔 뷔페식 식사, 교통편 및 교재비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호텔 예약과 참가 인원 제한으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가주한의사협회는 강조했다

문의 : 가주한의사협회 213-382-4412, 213-380-0853 ,213-505-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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