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서 뉴욕한국섬유전 개최
KOTRA, 7월 9~10일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
KOTRA는 "미국 내에서 다양한 국제 섬유전시회가 열리고 있지만 한국의 섬유기업들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수 있는 전시회는 KPNY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또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으로 한국 섬유에 대한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중저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산 섬유 제품을 넘어 이탈리아 및 일본 섬유에 버금가는 한국 섬유만의 고부가 고품질 이미지를 부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60여 섬유업체가 참여하며 랄프로렌·캘빈클라인·DKNY·토리버치 등 유명 디자이너 업체들과 메이시스·니만마커스 등 유명 백화점 바이어 스판덱스 하우스·매트 텍스타일 등 직물 전문 수입상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관비는 무료이며 웹사이트(www.koreanpreview.com)을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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