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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편의점 가주 사업자 모집

소자본으로 창업해 안정운영 가능
본사측 파이낸싱-경영지원등 해줘

새로운 형태의 편의점업종인 '퀵마트(Quick Mart)'가 캘리포니아에 진출하면서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퀵마트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업계에서 20년이상 경험을 쌓은 그룹이 독립해 선보인 신종 편의점이다.

타주에는 많은 퀵마트가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며 캘리포니아에는 애너하임에 1호점이 성업중이고, 현재 10개 이상의 매장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퀵마트 코리안-차이니즈 커뮤니티 분양 책임자인 미셸 이씨는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 운영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자본 부담이 만만치않아 엄두를 내기 어려웠다. 반면, 퀵마트는 소자본으로 창업과 운영이 가능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셸 이씨에 따르면, 퀵마트 창업에는 토탈 25만~35만달러 정도의 소자본으로 가능하다. 다른 편의점 프랜차이즈가 Fee, 수익배분등으로 상당액을 가져가는데 비해, 퀵마트는 프랜차이즈 Fee와 수익배분이 없다. 광고비 분담이나 월간 서비스 수수료등도 부과하지 않는다. 초기 창업비용도 일정액을 내고 프랜차이즈 계약을 하면 본사측에서 상당액을 대출형태로 해줘 비용부담이 더욱 줄어든다는 것이다. 사업자의 개인 크레딧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픈뒤 가게 담보형태이므로 창업비용만 투자할 수 있으면 누구라도 가능하다.



희망지역 선정이 가능하고, 직접 운영할 수 없다면 종업원 대리운영도 가능하다. 한명의 투자자가 퀵마트 점포 여러개를 운영할 수도 있다. 일단 프랜차이즈 예비계약을 하면 희망지역을 토대로 업소지역을 탐색해 결정한뒤 리스계약을 하게 된다. 이후 프랜차이즈 정식계약을 하고 업소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업소 오픈과정에서 퍼밋, 라이센스, 장비셋업등은 본사에서 지원하며, 매장셋업 일정기간동안 리스 페이먼트 대납 혜택도 있다.

미셸 이씨는 "바쁜 현대생활로 편의점은 불경기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업종이다. 기존 소매업소에서 가게변경도 가능하므로 보다 안정적인 편의점 운영을 기대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213)99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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