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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 짊어질 차세대 무역인 56명 배출

옥타 주최 2박 3일 스쿨 마쳐

남가주 무역업계를 짊어질 차세대 무역인 56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LA한인무역협회(이하 옥타LA.회장 김주연)가 지난 18일 시작한 '2014 차세대무역스쿨'이 20일 2박3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린 것.

11회 졸업생을 배출한 올해 차세대무역스쿨은 이론과 실무 강의 외에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을 비롯한 팀 프로젝트와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 케빈 김 BBCN 행장, 금종국 한미은행장 등 최고경영자(CEO)들의 강연을 예년보다 강화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김주연 옥타LA 회장은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실제 무역업을 시작하면 바로 직면하게 되는 투자유치 등의 문제를 팀을 이뤄 해결하도록 하는 식으로 강의 포맷을 다듬었는데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강생 정원을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은 해도 있었지만 올해는 사전등록한 이들이 모두 참석하고 10명 정도는 내년에 수강을 해야 할 정도였다"면서 "수강생들의 목적의식이 뚜렷하니 열의도 대단해 준비한 이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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