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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연세대학교 동문회 “학교 명예와 함께 우승이 목표”

왕중왕 골프대회 1회부터 5년째 빠지지않고 출전하는 시카고 연세대학교 동문회는 올해 우승을 목표로 한다.

300여 명의 동문이 소속되어 있는 시카고 연세대 동문회는 매년 하기 야유회, 연고전 골프대회, 연말파티 및 송년회 등을 통해 친목을 쌓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블루스타 메모리얼 공원에서 하기 야유회를 개최, 8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철 총무는 “타 동문회들도 그렇듯 학교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다”며 “동문회내 매달 골프 모임인 이글 골프회가 진행되고 있고 이글 골프회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4명의 동문이 선수로 출전한다. 우승으로 학교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사회의 화합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왕중왕 골프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오는 26일 윌링 소재 쉐비 체이스에서 개최된다. 동문회 연락처=224-616-1588.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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