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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렌트비·집값 고공 행진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올라… 판매도 증가






베이지역 렌트비와 주택값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아파트 동향 조사기관 리얼팩트가 지난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베이지역 9개 카운티 평균 렌트비는 2158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3%, 올해 1/4분기에 비해 5.6% 올랐다.

50개 유닛 이상 방 3개인 타운홈이나 아파트가 대상인 이번 조사 결과에서 알라메다 카운티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 상승한 평균 1928달러로 렌트비 상승폭이 가장 컸다.



베이지역 도시중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 동기 대비 9.4% 상승한 평균 3229달러로 가장 비싼 렌트비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부동산 조사업체 데이타퀵은 16일 베이지역 주택 중간값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4% 상승한 61만8000달러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카운티별로는 산마테오 카운티가 지난해 동기 대비 12.4% 증가한 91만8000달러, 산타클라라 카운티가 11.2% 증가한 84만2750달러, 콘트라코스타 카운티가 11.2% 상승한 48만6000달러, 알라메다 카운티가 10.2% 상승한 65만달러로 집계됐다.

데이타퀵 관계자는 “27개월간 베이지역 주택값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택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택 판매량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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