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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노인아파트 최장 5년 기다려야

스튜디오는 운 좋으면 즉시 입주
1베드룸은 짧아도 1년6개월 걸려

플러싱 노인아파트의 입주 대기 기간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입주 신청을 받기 시작한 노인아파트 세 곳의 대기 기간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 형태에 따라 최장 5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슈어 하우스 오브 플러싱(138-52 엘더애브뉴)의 경우 현재 1베드룸 신청을 받고 있는데 입주 대기 기간은 1년반~2년반이었다.

이 아파트는 월 렌트가 909~980달러이며 혼자일 경우 연소득 3만~3만6120달러 부부일 경우 3만 달러~4만1280달러면 지원할 수 있다.



헬렌 R 슈어 하우스(45-25 키세나블러바드)와 마틴 랜드 하우스(137-47 45애브뉴)의 경우 스튜디오는 즉시 입주부터 2년까지 1베드룸은 3년부터 5년까지로 파악됐다.

두 아파트 모두 월 렌트는 스튜디오 844~903달러 1베드룸은 891~967달러다. 최저 소득 기준은 없으며 1인의 경우 3만6120달러 부부는 4만1280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

부부 중 한 사람이 62세 이상이면 가능하고 세대당 두 명까지만 입주할 수 있다. 뉴욕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들 세 아파트의 신청을 원할 경우 Douglas Elliman Proterty Management(140-16 45th Avenue Flushing NEW YORK 11355)로 신청서를 받기 원한다는 서한을 보내면 된다.

신청서 수령까지는 최대 1주일이 소요된다. 신청서를 받으면 작성한 후 신청서에 안내된 주소로 다시 보내면 된다. 이 때 반드시 일반우편(Standard Mail)을 사용해야 한다.

아파트 관계자는 "신청서에 가족 수와 이름을 빈 칸으로 남겨두거나 정보가 불충분할 경우 지원 자격이 되더라도 탈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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