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식당 입점 잇따라
JFK 공항 4번 터미널…휴고보스·셰이크 색 등
22일 지역신문 타임스레저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루 약 6만명의 여행객이 이용하는 4번 터미널은 현재 확장 공사가 진행중인데 최근에 유명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잇따라 새로 문을 열고 있다.
4번 터미널에는 이미 빅토리아시크릿.코치.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기념품점.블루와이어.맥.키엘 등 다양한 업체가 있다.
터미널 운영을 맡고 있는 JFKIAT에 따르면 뉴욕시 햄버거 명물 셰이크 색의 두번째 매장도 지난 5일 입점했으며 팜바앤그릴스 맥도날드는 매장을 확장했다. 또 지난 17일 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레스토랑 '센트럴 다이너'도 오픈했다.
JFKIAT의 최고경영자 거트잔 드그래프는 "JFK공항의 최고 국제 터미널로 승객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4번 터미널은 지난해 5월 1차 확장 공사 이후 자동화된 수하물 스크린 시스템 새로운 보안검색대를 설치했으며 올해 2차 확장 공사가 끝나면 약 20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기존보다 공간이 3분의 1 이상 확장된다. 올해 1700만명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소현 인턴기자 sc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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