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꽃이 교실 수강생 모집

포트리 베다니 문화원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베다니 문화원(430 메인스트릿)이 꽃꽃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28일부터 6주 동안 매주 월요일 열린다. 오전 10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기본적인 병 꽃꽃이 법을 교육하고 이어 긴 유리병 또는 접시.바구니 등에 장식하는 '센터피스 꽃꽃이' 강의가 진행된다.

또 결혼식에 쓰이는 신부용 부케와 신랑용 부토니에 만드는 법도 배울 수 있다. 강좌 후반부에는 파티 복장을 위한 꽃 장식인 코사쥬와 동물 형상의 꽃 프레임을 만드는 '트로파이어리'도 교육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200달러.

강좌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35년 동안 활동한 백혜경 한국화훼협회 사범이 맡는다. 백 사범은 브롱스에서 보태니컬가든 플로리스트 과정을 이수했다.

베다니 문화원은 스시.의상 교실 등 지역 주민들의 각종 취미 활동 교육을 제공해왔다. 917-664-9817 [e-mail]

이조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