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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김, LA 커미셔너 임명…센트럴 지역계획위원회 소속

LA시에 한인 커미셔너가 또 탄생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제니퍼 정 김(한국명 정성희.29.사진) 씨를 LA시 센트럴 지역계획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했다. 최근 LA시의회에서 인준절차까지 마친 김씨는 LA한인타운과 LA다운타운, 할리우드 등이 포함된 LA시 센트럴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과 조닝법 등의 항소 심판부 역할과 함께 부동산 개발 검토, 주류통제국(ABC)에 앞서 주류판매 허가증 발급 심사 등을 맡는다.

한국에서 출생해 한국어도 능숙한 김 커미셔너는 USC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다문화 마케팅 에이전시인 '플랜 A 에이전시'에서 4년간 근무했다. 2011년에는 이벤트와 마케팅, 광고 종합회사인 KCM 에이전시를 설립해 국장 직책을 맡고 있다.

김 커미셔너는 본지와 통화에서 "공공서비스직은 처음 맡는다"면서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커미셔너 임명으로 LA시의 한인 커미셔너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원용석 기자 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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