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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강도용의자, 80대 집주인 총에 맞아 사망

임신한 여성 강도 용의자가 피해자의 총격에 숨졌다.

롱비치경찰국은 22일 밤 비스비놀스 컨트리클럽 드라이브 3900블록 선상에 위치한 주택에 침입한 남녀 강도중 여성 용의자 1명이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집주인인 톰 그리어(80)씨는 NBC4와의 인터뷰에서 “총을 들고 도주하던 그들의 뒤를 쫓아가던 중 여성 용의자가 자신이 임신 중이라며 쏘지 말라고 소리 질렀으나, 어찌 됐든 나는 총을 쐈다”고 말했다.

남성 용의자는 도주했고, 여성 용의자는 등에 두 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실제로 여성이 임신했는지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24일 검시소는 부검을 할 예정이다.

그리어씨는 어깨와 쇄골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23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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