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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창업 설명회 ‘성황’

한국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지난 23일 실리콘밸리 KOTRA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보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50여명의 한인들이 몰려 카페베네의 창업 조건 및 절차, 비용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경청하고 개별 상담을 했다. 2008년 4월 한국에서 창업한 이후 전세계에 1200여 개의 체인을 두고 있는 카페베네는 지난 2012년 뉴욕 맨해튼에 미주 1호점을 개설한 이후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92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LA에 서부지사를 개설한 카페베네는 창업 설명회 등을 통해 서부 지역에서 확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카페베네는 커피는 물론 와플, 젤라토, 빙수 등 차별화된 맛과 메뉴, 모던 빈티지 컨셉의 인테리어, 서비스 등으로 주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날 최재우 카페베네 프렌차이즈 개발팀 과장이 카페베네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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