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뮤지컬 '평강공주' 선보인다
뉴욕프린지페스티벌 참여
내달 8일부터 소호 신센터
뉴욕한국국악원과 유니버설공연예술협회가 함께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은 영어로 진행되며 국악 연주와 전통 춤 검술 등이 소개된다. 국악 연주는 국악원에서 맡아 선보이게 된다.
배우들의 경우 맨해튼에 있는 아메리칸뮤지컬앤드라마틱아카데미(AMDA) 출신 한인들로 구성돼 있다. 내용은 제목처럼 전래동화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을 주제로 한다.
뮤지컬은 페스티벌 기간중 8월 8.11.14.17일 소호에 있는 신센터(Sheen Center 18 블리커스트릿)에서 공연된다.
오는 8월 8~24일까지 이어지는 뉴욕프린지페스티벌은 뉴욕시에 있는 14개 극장에서 엄선된 공연 작품을 소개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1997년 창설됐으며 매년 7만 여 명이 찾는다. '프린세스 평강'은 앞서 지난해 영국 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www.fringenyc.org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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