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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낭자군, 결승 진출 보인다

스웨덴과 1승씩 주고 받아
오늘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

한국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둘째날에도 1승1패를 기록했다.

25일 메릴랜드주 오윙스밀스의 케이브스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최나연-김인경 조가 페르닐라 린드버그-미카엘라 파르믈리드 조를 1홀 차로 제압했으나 박인비-유소연 조는 캐롤라인 헤드월-애나 노르드크비스트 조에 1홀 차로 졌다.

이로써 승점 2점을 추가한 한국은 합계 4점으로, 일본(6점)에 이어 B조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에서 미국과 태국은 각각 2승을 모두 따냈다. 미국의 크리스티 커-렉시 톰슨 조는 스페인의 벨렌 모조-베아트리즈 레카리 조를 3홀 차로 이겼으며, 폴라 크리머-스테이시 루이스 조는 칼로타 시간다-아자하라 무노즈 조를 2홀 차로 따돌렸다.



호주 대표로 출전한 한국계 아마추어 이민지와 카리 웹 조는 일본의 마미코 히가-미카 미야자토 조에 3홀 차로 뒤져 2홀을 남겨놓고 백기를 들었다.

한편 이 대회는 각조 1~2위와 조 3위 중 승점이 많은 한 팀 등 총 5개국이 27일 결승에 진출, 매치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린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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