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의 동남부협의회 새 임원진 선임

동남부 한인기업가, 한자리 모였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동남부협의회(회장 고재식)은 25일부터 이틀간 둘루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와 간담회,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서종태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막한 정기총회에서는 고재식 동남부협의회 회장과 김춘식 미주총연 회장이 새로 선임된 동남부협의회 임원들을 소개하고 인준을 받았다. 신임 이사장에는 이경철 조지아 한인상의회장이 선임됐다. 또 25일 동남부 지역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총연 간담회가 열렸으며, 26일에는 동남부협의회 간부회의가 이어졌다.
김춘식 미주총연 회장은 “최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동남부연합회의 활약에 타지역도 주목하고 있다”며 “회원간 서로 격려하고 화합해 모범적인 협의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이어 ▶▶회원 확대 ▶교류협력 증진 ▶협의회 발전 방안 ▶제13회 한상대회 및 3차 경제사절단 참가 안내 여부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이번에 선임된 동남부 협의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고재식, 수석부회장 허창, 이사장 이경철, 총무 박민규, 사무총장 서종태, 사무차장 김혜진


이종원 기자